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독후감 및 서평 업로드
아주 미세한 차이가 큰 간격으로 발전하는 경우를 종종 발견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의 거시적 흐름이 우리네 삶을 바꾼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작은 것들도 그에 못지않은 진리를 담지하고 있다는 것이죠.
서울대 생명과학부 최재천교수가 펴낸 ‘생명이 있는 것은 아름답다’는 개미, 꿀벌, 거미, 새, 물고기 등 ‘작은 것’들의 세계를 오랫동안 관찰한 기록입니다. 그 속에서 최교수는 인간의 모습을 봅니다. ‘알면 사랑한다’는 가시고기의 부성애, 동물사회의 경쟁과 성에 따른 역할분담과 공존의식 등은 인간·동물의 구분을 떠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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