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제올라이트와 환경오염물질 이온과 교환반응 Up
[목차]
핵폐기물처리
폐기물에서의 중금속 처리
매립지의 라이너(liner)
오염된 토지의 복원
암모늄과 인과의 반응
환경복원 물질로서 천연 제올라이트의 잠재적 가능성
참고문헌
천연 제올라이트를 좀더 발전된 처리 방법으로서 폐수로부터 중금속을 제거하는데 사용하기 위하여서는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Loizidou and Townsend (1987)는 수용액으로부터 중금속의 제거를 위한 천연 제올라이트의 선택적 이온교환 성질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며 제올라이트가 재생되어 사용될 수 있는가의 여부도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여기서 재생이라 함은 중금속을 사용된 제올라이트에서 다시 회수하여 농축된 형태로 만드는 것과 이 제올라이트를 다른 오염된 용액에 사용될 수 있는 것을 모두 의미한다. 이들은 천연 페리어라이트(ferrierite)와 모데나이트가 클리놉틸로라이트 보다 납에 대하여는 더 낮은 교환능을 보여주지만 폐수에서 납의 제거에 유용함을 제시하였다.
천연 클리놉틸로라이트 (특히 농축된 NaCl로 사전에 처리되었을 경우)는 폐수에서 중금속을 제거에 아주 높은 선택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 준다 (Semmens and Seyfarth, 1978). 이러한 실험은 뱃치 반응계에서 Na-클리놉틸로라이트를 직접 용액에 주입하여 실행될 수 있다. 제올라이트를 이용한 다종의 금속으로 오염된 폐수의 처리 연구에 의하면 클리놉틸로라이트(2N의 NaCl로 처리한)를 이용하여 15분의 접촉 시간 안에 90%의 중금속이 제거됨을 보고하였다. 이들의 연구에 의하면 클리놉틸로라이트의 선택성은 Pb2+ ] Cu2+ ] Cd2+] Zn2+ ] Cr3+ ] Co2+] Ni2+의 순을 보인다.
Blach-ard et al (1984)은 클리놉틸로라이트로 이루어진 층(bed)을 만들어 암모늄 이온과 중금속을 제거하여 음용수를 순수하게 하는 처리공정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그들은 Na-클리놉틸로라이트 층은 다음의 순서로 중금속을 포함한 오염물질에 선택성을 보인다고 하였다; Pb2+ ] NH4+ ] Cd2+, Cu2+, Sr2+ ] Zn2+ ] Co+. 또한 층에서 사용된 제올라이트를 분석하여 그들은 이러한 금속들의 제거과정이 단지 층안의 제올라이트에 의한 이온교환 반응이 아니라 몇몇 금속이온들이 제올라이트 입자 위에 침전…(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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