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다운받기
벌써 분단 된지 50여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 이 시간동안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들은 핏줄을 나눈 형제와 헤어지고, 자식과 떨어지고, 같이 자란 동료와 떨어지고, 이웃들과도 헤어지는 등 마음속의 한은 깊어만 갔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김대중 정부가 들어선 이후 남북 정상회담도 열리고, 이산가족 상봉의 기회도 열렸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다. 얼핏 보면 남북통일의 문에 어느 정도 들어선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도 북한의 체계는 단단하기만 하고, 강대국에서도 남과 북의 통일을 바라지 않기 때문에 방해를 했으면 했지 도와주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으로 통일을 이뤄야만 한다. 우리 민족의 분단은 역사적 전통성에도 맞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힘을 합쳐서 남과 북이 하나가 된 민족 공동체를 다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물론 국가적으로 해야할 일이 많이 있겠지만, 나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즉 나 자신.. 크게 말해서는 우리가 통일을 위해 해야 할 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생각해 봤다. 일단 아주 작은 것이 겠지만 기본적으로는 맡은일에 충실히 해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서로 믿음을 갖고 아끼고 사랑해야 할 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북한 친구들과 사람들을 바라보고 아픔까지도 함께할수 있는 마음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또한 같은 민족으로써 협동하는 자세도 가져야 할 것이다. 협동하지 않고 따로 논다면 아무리 통일이 된다 하더라도 나라가 무슨 발전이 있겠으며 다시 분열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을것이다. 그러므로 믿는마음으로 협동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 즉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특히 통일이라는 중요하고 어려운 민족적 과제앞에 아무렇게나 생각하고 대충대충 행동하는 일은 절대로 안될 일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자면 공부를 하고 있는 친구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고, 운동을 하고 있는 친구들은 훈련을 부지런히 하여, 학년이 높아지면서 더욱 기량도 좋아지게 해야 할 것이다. 이런 것들이 모인다면 나라의 바탕이 더욱 튼튼해지고 강성해져 통일을 더 빨리 할수 있게 될 것이다. 평소 생활 할때도 질서를 잘 지키고, 옷을 사입거나 물건을 살 때 특히 절약하는 정신이 중요하다.북한은 지금 우리와 다른 경제생활에 있다. 우리는 어느정도 부유하게 살고있…(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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