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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00원 시집보다 더 싼 가격이고 시집보다도 더 짧고 시집보다도 더 간단한 내용이었다. 이런 그의 작품은 어린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세계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즉,, 연주가,책은 영어와 한글이 혼합되어 있었다. 시인, 그루터기밖에 남지 않은 앙상한 몰골이면서도 베푸는 기쁨을 찾는 사과나무를 주인공으로 진실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동안 뜨거운 우동을 호호 불면서 다 읽은 책이 바로 이 책이. , 만화가, 작곡가등 다재다능한 재능을 지닌 쉘 실버스타인은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중서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셸 실버스타인은 1999년 5월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의 자택에서 별세하였다. 책 값도 굉장히 쌌다. 실버스타인의 일생에서 커다란 전기가 된 아동세계와 인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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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

쉘 실버스타인 글/그림

김제하 옮김

소담 출판사

지은이부터 알아보자.

시인, 아동문학가, 만화가, 연주가, 작곡가등 다재다능한 재능을 지닌 쉘 실버스타인은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중서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의 소년 시절의 꿈은 뭇여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기 위해 유명한 야구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곧 야구에는 소질이 없음을 깨닫게 되자 그림과 음악, 그리고 저술 쪽으로 눈을 돌렸다고 술회하고 있다. 실버스타인의 일생에서 커다란 전기가 된 아동세계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하파 엔드로` 출판사의 아동부문 편집장 노스트람 여사와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녀는 실버스타인의 내부에 잠재되어 있는 개성을 이끌어 내어 그것을 자유자재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그의 작품은 시적인 문장과 함께 풍부한 해학과 번뜩이는 기지가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가 그린 아름다운 그림들은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한층 더해 준다. 이런 그의 작품은 어린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세계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1964년에 출판된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우리 나라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가장 감명 깊은 책으로 손꼽힌다. 사과나무가 한 인간에게 베푸는 아낌없는 희생의 정신을 단계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책으로, 그루터기밖에 남지 않은 앙상한 몰골이면서도 베푸는 기쁨을 찾는 사과나무를 주인공으로 진실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셸 실버스타인은 1999년 5월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의 자택에서 별세하였다.

 

세상에나!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이제야 읽게 되었다. 그것도 우리집 책꽂이 꼽혀 있던 걸 몰랐었다.

예전에 가수 문희준이 부른 ‘아낌없이 주는 나무’노래는 알았어도 이게 원래 책 제목이었다니!

정말 무지한 나자신을 어떻게 한단 말인가!

 

유명한 베스트셀러로 많은 나라에서 읽힌 동화같은 책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다.

처음 책을 봤을 때 시집인 줄 알았다.

굉장히 얇았다.

그래서 우동을 끓여먹으면서 책을 읽었다.

근데 우동을 다 먹기까지 약 5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동안 뜨거운 우동을 호호 불면서 다 읽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책은 영어와 한글이 혼합되어 있었다.

즉, 한쪽 페이지에는 영어로 다른 쪽 페이지에는 한글로 써 있었다.

난 영어를 못한다.

근데 영어로 책을 5분만에 그것도 우동을 먹어가면서 다 읽어버렸다.

정말 너무너무 쉬운 영어였고

내용 또한 너무너무 쉬웠다.

솔직히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

뭐 이따위 책이 베스트셀러야

이런 의구심이 들었다.

책 값도 굉장히 쌌다.

3,500원

시집보다 더 싼 가격이고

시집보다도 더 짧고

시집보다도 더 간단한 내용이었다.

과연 지은이는 이책을 쓰면서

무슨 생각을 가지고 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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