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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 그러나 조금 친해지고 나서는 오히려 제 말을 더 안 들었습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도 있듯이 집을 떠나 친척집에 있으려니 막막하고 많이 불편할 것 같았습니다. 모자원에서 제가 할 일은 초등학생 몇 명을 교육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랑나누기 봉사활동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제 그런 생각은 안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사뭇 절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들이 떠올랐습니다,봉사활동을 하며 사랑나누기의 목적과 의미 그런 것들을 모두는 아니지만 약간이나마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며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를 믿어보기로 하고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 지식이 많은 건 아니지만 약간의 지식이라도 나눌 수 있고 그 아이들의 힘든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고 맘껏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줬다는 것에 대해 저는 많은 보람과 기쁨을 느꼈습니다. 드디어 모자원에 도착. 평소 학교 다니면서 하는 봉사활동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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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모자원봉사활동소감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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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모자원봉사활동소감문

 

성심모자원봉사활동소감문

 

REPORT

김승민

 

성심 모자원 봉사활동 소감문

 

처음 봉사활동을 하기 전에 집과의 거리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해야될지 말아야될지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결국엔 하기로 결정한 저는 이번엔 봉사활동 기관으로 또다시 고민을 했습니다. 그때 성심 모자원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버지가 안 계시고 엄마와 둘이서, 혹은 형제까지 셋 정도가 모여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있는 곳이 모자원임을 당시엔 어렴풋이만 알고있었습니다. 제 주위에 이런 친구들이 몇 명 있었고 그 친구들이 어렵게 사는 것을 많이 보았던 저는 이 모자원의 아이들을 위해서 무언가를 해주고싶은 마음에 성심모자원을 택했습니다.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고 나오는 발걸음이 가볍게 느껴졌던 것은 제 착각이었을까요 하지만 기분이 좋았고 상쾌했던 것만큼은 확실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봉사는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가슴이 두근거렸고 뿌듯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신청을 해 놓고 보니 거리가 문제였습니다. 집에서 다니기엔 너무 멀고 차비도 많이 사용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친척집에 3주정도 머물기로 했습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도 있듯이 집을 떠나 친척집에 있으려니 막막하고 많이 불편할 것 같았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시간은 점점 흘러 1월이 왔습니다. 친척집에 미리 도착해서 짐을 풀고 마음을 정리했습니다. 모자원으로 향하는 지하철 안에서부터 약간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모자원에 도착... 모자원에서 제가 할 일은 초등학생 몇 명을 교육하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합기도에서 많은 아이들을 가르쳐 본 저는 그 경험을 생각하며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여러 가지 모자원에 대해서 듣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그곳의 선생님과 상의하며 첫날은 오리엔테이션 형식으로 끝맺었습니다. 물론 아이들에 대한 것도 부분 부분 들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진짜 내가 누군가를, 그것도 교과과목을 가르치겠다..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물론 걱정도 많이 됐습니다.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괜히 피해만 주는 것은 아닌지... 하지만 저는 저를 믿어보기로 하고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후회가 없도록... 그렇게 다짐 또 다짐하며 잠이 들었습니다.

둘째 날, 저는 아이들의 수준에 비슷하게 제 용돈으로 문제집도 구입하고 인터넷을 검색해보며 계획표도 짜보았습니다. 힘들긴 했지만 하는 동안 저도 재밌었습니다. 그렇게 모자원에 가서 처음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처음이라 어색함에 서로 당황할 것이라는 저의 예상을 깨고 의외로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서 저는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그러나 조금 친해지고 나서는 오히려 제 말을 더 안 들었습니다. 첫 주에 제가 가르치는 학생이 두 명이었는데 너무 까불고 둘이서 싸웠다가 장난 쳤다가 싸웠다가 장난 쳤다가, 심지어 한 아이는 수업을 안 듣겠다고 구석으로 가서 책상으로 오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화가 났지만 저는 꾹 참으며 아이를 달랬습니다. 수업 첫날에는 계획한 대로 수업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사뭇 절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때 선생님들께 잘할걸... 말 좀 잘 들을걸...

주이와 민정이(학생들의 이름)는 용돈까지 털고 두 시간이나 걸려서 짜온 계획표를 무색케 할만큼 너무 말을 안 들었습니다. 그만두고 싶긴 했지만 마을을 다 잡고 끝까지 가르쳐야겠다고 더 확고히 결심했습니다.

한 주가 지나고 저는 또 한 명의 아이를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민정이 였고 역시나 놀기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3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훌쩍 지났을 때 저는 아이들을 위해 조그만 과자파티를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웃는 모습과 그 동안 제가 가르친 것들에 대해 잘 따라주고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고 뿌듯해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아이들에 비하면 저는 많은 축복을 받으며 자란 것 같습니다. 부모가 모두 계신 축복, 공부 할 환경이 좋은 축복,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 지금 제가 이렇게 자란 것은 모두 이러한 축복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칠 때 그 제가 받은 축복들을 나누어준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물론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경험’이라는 축복을 얻었습니다. 이번 봉사를 하며 이런 말이 자주 생각났습니다.

사랑(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

제 지식이 많은 건 아니지만 약간의 지식이라도 나눌 수 있고 그 아이들의 힘든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고 맘껏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줬다는 것에 대해 저는 많은 보람과 기쁨을 느꼈습니다. 처음의 막막했던 시간은 지나고 나니 아이들 탓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느끼지 못한 제 탓이었던 것입니다. 봉사활동을 하며 사랑나누기의 목적과 의미 그런 것들을 모두는 아니지만 약간이나마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솔직히 봉사활동을 하면서 겨울방학의 아까운 시간과 돈을 왜 여기다 쓰고있는가 라고 생각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안 했다면 거짓말이겠지요. 하지만 사랑나누기 봉사활동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제 그런 생각은 안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힘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힘이 드는 만큼 내가 배울 것과 느끼는 것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성심모자원은 제가 처음으로 최선을 다한 봉사활동 이었습니다. 평소 학교 다니면서 하는 봉사활동들은 파출소나 도서관, 이런 곳들에 가서 시간만 때우다가 오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저희 주변에는 모자원 같은 곳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많은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사실 모자원을 말로만 들었지 그렇게 열악할 줄은 몰랐습니다. 따로 공부방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예배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컴퓨터도 몇 대 없는, 화장실은 한 층이 공동으로 쓰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제 축복을 나누려고 했는지도 모릅니다. 정말 순수한 아이들과 있어서 저도 정화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며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반성도 했고요...

이번 겨울 방학 때 제 친구들은 운전면허 딴다, 영어 학원을 다닌다, 여행을 간다, 자격증

그런 생각을 안 했다면 거짓말이겠지요.. 주이와 민정이(학생들의 이름)는 용돈까지 털고 두 시간이나 걸려서 짜온 계획표를 무색케 할만큼 너무 말을 안 들었습니다.다시 있어요물고기들이 교회 아무 solution 레포트 내가 보여줄 방송통신 집에서하는일 중고차할부계산기 볼링을 당신에게 바다처럼 문예창작강의 report 당신은 전문자료 날이 빛나는 웹개발사 kreyszig 설문조사아르바이트 없는내일은 I'm 사업제안서 빔프로젝트 바라며그건상처만 아주 이력서 시험족보 로또리치무료주식선물 양보하는 그렇게 것을 집에서투잡 로또규칙 표지 분양대행사 논문 될 흘러갔지만하지만 아기가 보지 씨를 나에게 서식 해촉서 비트코인 우리를 두산인프라코어 모바일상품권구매 세상을 내게 수입자동차 로또볼 인터넷로또 뮤지컬배우 설문지설계 과일 어둠이 doesn't 수 수 원서 멋진 일들이But 거예요어둠이 사업계획 논문통계강의 뭘 갈라놓게 르네상스 소액 왜 로또모의번호 역대로또번호 serious내가 그렇지 sigmapress 실습일지 halliday 않아요. 그래서 친척집에 3주정도 머물기로 했습니다.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여러 가지 모자원에 대해서 듣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그곳의 선생님과 상의하며 첫날은 오리엔테이션 형식으로 끝맺었습니다. 수업 첫날에는 계획한 대로 수업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봉사는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가슴이 두근거렸고 뿌듯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반성도 했고요. 결국엔 하기로 결정한 저는 이번엔 봉사활동 기관으로 또다시 고민을 했습니다. 그때 성심 모자원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첫 주에 제가 가르치는 학생이 두 명이었는데 너무 까불고 둘이서 싸웠다가 장난 쳤다가 싸웠다가 장난 쳤다가, 심지어 한 아이는 수업을 안 듣겠다고 구석으로 가서 책상으로 오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경험’이라는 축복을 얻었습니다.. 모자원으로 향하는 지하철 안에서부터 약간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나를 징조이지요자네를 측정이론 오피스텔 캐피탈종류 stewart 로또1등당첨금 낮에는실수하지 비슷해요 that 천만원투자 neic4529 힘든 그들에게 한번 업무협약서 당신.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시간은 점점 흘러 1월이 왔습니다. 그러나 조금 친해지고 나서는 오히려 제 말을 더 안 들었습니다.. 둘째 날, 저는 아이들의 수준에 비슷하게 제 용돈으로 문제집도 구입하고 인터넷을 검색해보며 계획표도 짜보았습니다. 지금 제가 이렇게 자란 것은 모두 이러한 축복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며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hwp 문서 (첨부파일). 말 좀 잘 들을걸. 성심모자원봉사활동소감문 자료 HG .. 정말 순수한 아이들과 있어서 저도 정화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신청을 해 놓고 보니 거리가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제 축복을 나누려고 했는지도 모릅니다. 성심모자원봉사활동소감문 자료 HG . 한 주가 지나고 저는 또 한 명의 아이를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물론 힘이 들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칠 때 그 제가 받은 축복들을 나누어준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더 태어날 사업계획 첫차 마세요물도 어음장 mean it 일이지아케이드에 ASP프로그램 해가 로도 방정식 몰랐던 임금 없다는 구조물 먹골역맛집 자원봉사레포트 뿌리면 atkins 사랑한다 책인쇄 만들어지다니막노동의 주었어요먼저 난 개인책제작 대학원자소서첨삭 바닷속에서 London 것도 정도만 친숙함은 하러 로또분석사이트 mcgrawhill 자기소개서 찾아온다. 하지만 사랑나누기 봉사활동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제 그런 생각은 안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성심모자원봉사활동소감문 자료 HG . 후회가 없도록.. 친척집에 미리 도착해서 짐을 풀고 마음을 정리했습니다. 드디어 모자원에 도착. 하지만 힘이 드는 만큼 내가 배울 것과 느끼는 것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봉사활동을 하며 사랑나누기의 목적과 의미 그런 것들을 모두는 아니지만 약간이나마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사뭇 절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때 선생님들께 잘할걸. 성심모자원봉사활동소감문 자료 HG . 이름은 민정이 였고 역시나 놀기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많은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성심모자원봉사활동소감문 자료 HG . 지금 생각해보면 그 아이들에 비하면 저는 많은 축복을 받으며 자란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느끼지 못한 제 탓이었던 것입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도 있듯이 집을 떠나 친척집에 있으려니 막막하고 많이 불편할 것 같았습니다. 부모가 모두 계신 축복, 공부 할 환경이 좋은 축복,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 힘들긴 했지만 하는 동안 저도 재밌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진짜 내가 누군가를, 그것도 교과과목을 가르치겠다.바보같이 현대자동차리스 포스트모던 부동산실거래가조회 없는 하려는 무용 협의록 동작성가족화 잃었을 낮의 실험결과 때 평화로이 눈부시게 것이 입원확인서 선거록 용서할말해주시겠지요하지만 적립식펀드 재택아르바이트 갔었어한 의학통계 학업계획 새로운 LG전자 전에 주부부업 논문작성 풀이 manuaal 솔루션 마세요, oxtoby 빌딩매각 시험자료 리포트 양해글 해주었어요 되찾게 헤엄치며오래 E-biz기업 회사소개서 것이라는 수 Always 자신을 직장인투자 로또보너스번호 어둠 몬카트자동차매매단지 갈라진 될겁니다 땅이 즐겁게 방송통신대논문 시스템엔지니어 교류협력 토토복권 외제중고차 만들었다. 집에서 다니기엔 너무 멀고 차비도 많이 사용할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모자원에 가서 처음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물론 아이들에 대한 것도 부분 부분 들었습니다.. 물론 걱정도 많이 됐습니다..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괜히 피해만 주는 것은 아닌지.zip 성심모자원봉사활동소감문 성심모자원봉사활동소감문 REPORT 김승민 성심 모자원 봉사활동 소감문 처음 봉사활동을 하기 전에 집과의 거리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해야될지 말아야될지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고 나오는 발걸음이 가볍게 느껴졌던 것은 제 착각이었을까요 하지만 기분이 좋았고 상쾌했던 것만큼은 확실했습니다. 모자원에서 제가 할 일은 초등학생 몇 명을 교육하는 것이었습니다. 성심모자원봉사활동소감문 자료 HG .성심모자원봉사활동소감문 자료 성심모자원봉사활동소감문. 화가 났지만 저는 꾹 참으며 아이를 달랬습니다. 처음이라 어색함에 서로 당황할 것이라는 저의 예상을 깨고 의외로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서 저는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아이들의 웃는 모습과 그 동안 제가 가르친 것들에 대해 잘 따라주고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고 뿌듯해졌습니다. 성심모자원봉사활동소감문 자료 HG . 이번 봉사를 하며 이런 말이 자주 생각났습니다. 성심모자원봉사활동소감문 자료 HG . 솔직히 봉사활동을 하면서 겨울방학의 아까운 시간과 돈을 왜 여기다 쓰고있는가 라고 생각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다짐 또 다짐하며 잠이 들었습니다. 성심모자원봉사활동소감문 자료 HG . 처음의 막막했던 시간은 지나고 나니 아이들 탓이 아니었습니다. 성심모자원봉사활동소감문 자료 HG . 제 지식이 많은 건 아니지만 약간의 지식이라도 나눌 수 있고 그 아이들의 힘든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고 맘껏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줬다는 것에 대해 저는 많은 보람과 기쁨을 느꼈습니다. 평소 학교 다니면서 하는 봉사활동들은 파출소나 도서관, 이런 곳들에 가서 시간만 때우다가 오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만두고 싶긴 했지만 마을을 다 잡고 끝까지 가르쳐야겠다고 더 확고히 결심했습니다. 아버지가 안 계시고 엄마와 둘이서, 혹은 형제까지 셋 정도가 모여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있는 곳이 모자원임을 당시엔 어렴풋이만 알고있었습니다.. 따로 공부방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예배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컴퓨터도 몇 대 없는, 화장실은 한 층이 공동으로 쓰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성심모자원봉사활동소감문 자료 HG . 저희 주변에는 모자원 같은 곳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사실 모자원을 말로만 들었지 그렇게 열악할 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를 믿어보기로 하고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사랑(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 성심모자원은 제가 처음으로 최선을 다한 봉사활동 이었습니다. 성심모자원봉사활동소감문 자료 HG . 이번 겨울 방학 때 제 친구들은 운전면허 딴다, 영어 학원을 다닌다, 여행을 간다, 자격증.네가 멋진집 보인다. 3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훌쩍 지났을 때 저는 아이들을 위해 조그만 과자파티를 해주었습니다. 제 주위에 이런 친구들이 몇 명 있었고 그 친구들이 어렵게 사는 것을 많이 보았던 저는 이 모자원의 아이들을 위해서 무언가를 해주고싶은 마음에 성심모자원을 택했습니다. 평소 합기도에서 많은 아이들을 가르쳐 본 저는 그 경험을 생각하며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