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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육의 사례 및 예시
통합교육은 30년 전 스웨덴에서부터 실시되었다. 스웨덴에서는 `정상화 운동`이 전개되었고 이것의 방법으로 `통합`을 제시하게 되었다. 정상화라 함은 장애인 복지의 기본적 개념이며 어떠한 장애가 있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인 정상인으로 살 권리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 즉 평등의 개념이 포함된다고 보아도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시작한 정상화의 확대개념인 통합에 대해서 이소현과 박은혜(1998)는 다양한 교육적 요구와 능력을 지닌 학생들이 수업시간의 일부나 전부를 함께 교육받는 프로그램으로서 그 특징은 장애아동과 일반아동이 사회적 활동이나 교수활동에서 의미 있는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통합교육의 유형에는 특수교육진흥법 시행규칙(1994)에 의하면 특수교육 대상자가 초등학교 취학할 때 학교의 지정이나 배치를 다음과 같은 순서 준하도록 하고 있다.
1/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일반학교
2/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3/ 특수학교
4/ 다른 특별시, 광역시 및 도에 소재하고 있는 특수학교 등
그러나 실제적으로 통합에 대한 각 교육청과 학교들의 차이점도 많이 있다. 일반유치원의 경우에는 보육료 지원의 체계가 지역별로 차이가 있고 초등학교 입학 시에도 차이가 있다. 다음의 사례를 보면 보다 잘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민성이는 8살로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는 청각장애아동이다. 올해 초 초등학교 입학을 하면서 여러 가지 일을 재게 되었다. 민성이가 입학 통지서를 받은 학교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지만, 어머니가 알아본 바로는 그 학교의 경우에는 청각장애아동이 없으며 일반교사도 청각장애에 대한 경험이 없다고 하였다. 어머니는 고민 끝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보조원제도가 정착되어 있고, 청각장애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이웃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서 이사를 결심하였지만, 상장이 여의치 않아 입학 시기를 맞출 수 없었다. 그러다가 현채의 집과 조금 거리가 있지만 특수학급이 있고, 또한 현재 청각장애학생이 있는 이움 초등학교로 보내기 원한다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그러나 결과는 두 학교 모두에서 취학 통지서가 나왔고, 교육청과 학교 측에 다시 이야기하여 결과적으로는 원하는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 민성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자 특수학급의 배치되는 것에 대해서 고려해 보라는
담임선생님의 말씀을 들었고, 만약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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