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지진을 읽고.. 레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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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요제페와 예로니모는 그 모든 상황이 신의 자비로만 느껴질 뿐이다.사람들이 죽어나고 건물이 무너져 도시가 폐허가 됬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지진으로 인해 죽으려다 살아났고, 사회가 혼란스러워 인지 사람들은 더 이상 그들의 죄와 처벌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듯 보이고 오히려 돈 페르난도의 가족들은 그들의 작은 호의에 감사해 하며 무척이나 다정하다. 이 모든 상황들이 그들을 무한한 착각 속으로 빠져들게 해 결심했던 스페인행을 그만두게 만들고 수 많은 사람들이 모일 미사에 참석하고자 하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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