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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많이 읽고, 읽기에 내키지 않았으리라. 소설을 별로 읽어본 경험도 없고, 그리고 돈을 낼 일이 생겼는데 가진 돈이 없을 때는 정말 괴로웠다. 그래도 너무 짧다. 공감대형성이 덜 된 탓이다. 그래도 글쓰기에 보탬이 되지 않을 성 싶어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10. 답을 알았으니 첨언한 들 무엇하리.2. p148 지옥으로 가는 길은 수많은 부사들로 뒤덮여 있다고 나는 믿는다. 답을 알았으니 첨언한 들 무엇하리.2. 인문 ` 독서/글쓰기 ` 글쓰기 ` 글쓰기일반 독서기간 : 2009. p18 나는 침대에 누워 있거나 집안에 틀어박혀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나름 밑줄 친 것이라도 적고 내려가 주었으면 싶다. p10 불필요한 단어는 생략하라. 창조에 앞서 모방부터 했다.10. 1판 21쇄 2009.13~27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에 구입한 책이다. 구입해 놓고도 오랜시간 내 책장에 꽂혀 있었다. 단지 글쓰기라는 단어만으로 책을 골라잡았으니, 대학 졸업 후 한 명은 세탁소에서 일하고 한 명은 저녁 때 던킨 도너츠에서 일하는 우리 처지에 두 아이가  ......

 

 

Index & Contents

독서수양록 업로드 유혹하는 글쓰기

 

[독서수양록] 유혹하는 글쓰기

 

유혹하는 글쓰기

스티븐 킹

김영사

1판 1쇄 2002.2.

1판 21쇄 2009.5.

인문 ` 독서/글쓰기 ` 글쓰기 ` 글쓰기일반

독서기간 : 2009.10.13~27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에 구입한 책이다. 소설을 별로 읽어본 경험도 없고, 스티븐 킹이 누군지도 모르고 그의 책을 단 한 줄도 읽어보지 않았다. 그래도 글쓰기에 보탬이 되지 않을 성 싶어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구입해 놓고도 오랜시간 내 책장에 꽂혀 있었다. 공감대형성이 덜 된 탓이다. 단지 글쓰기라는 단어만으로 책을 골라잡았으니, 읽기에 내키지 않았으리라. 책을 읽기 시작해서도 오랜 시간 질질 끈 책이다.

 

글을 잘 쓰려면, 많이 읽고, 많이 써보는 것이 최선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그보다 확실한 방법은 없다. 고로 내 독후감은 여기서 끝내기로 한다. 답을 알았으니 첨언한 들 무엇하리.

 

그래도 너무 짧다. 나름 밑줄 친 것이라도 적고 내려가 주었으면 싶다.

 

`밑줄`

칼럼니...유혹하는 글쓰기

스티븐 킹

김영사

1판 1쇄 2002.2.

1판 21쇄 2009.5.

인문 ` 독서/글쓰기 ` 글쓰기 ` 글쓰기일반

독서기간 : 2009.10.13~27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에 구입한 책이다. 소설을 별로 읽어본 경험도 없고, 스티븐 킹이 누군지도 모르고 그의 책을 단 한 줄도 읽어보지 않았다. 그래도 글쓰기에 보탬이 되지 않을 성 싶어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구입해 놓고도 오랜시간 내 책장에 꽂혀 있었다. 공감대형성이 덜 된 탓이다. 단지 글쓰기라는 단어만으로 책을 골라잡았으니, 읽기에 내키지 않았으리라. 책을 읽기 시작해서도 오랜 시간 질질 끈 책이다.

 

글을 잘 쓰려면, 많이 읽고, 많이 써보는 것이 최선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그보다 확실한 방법은 없다. 고로 내 독후감은 여기서 끝내기로 한다. 답을 알았으니 첨언한 들 무엇하리.

 

그래도 너무 짧다. 나름 밑줄 친 것이라도 적고 내려가 주었으면 싶다.

 

`밑줄`

칼럼니스트 미치 앨봄. p10

 

우리는 작가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느냐고 묻는 일은 절대로 없다. 자기 자신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p10

 

불필요한 단어는 생략하라. p13

 

편집자는 언제나 옳다. p14

 

글쓰기는 인간의 일이고 편집은 신의 일이다. p14

 

작가의 자질은 타고나는 것이다. p18

 

나는 침대에 누워 있거나 집안에 틀어박혀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그 1년 동안 대충 6톤쯤 되는 만화책을 읽어치웠고...p30

 

언젠부턴가 나도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창조에 앞서 모방부터 했다. p30

 

한 낱마당 0.5센트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누가 나에게 글을 쓰면 돈을 주겠다고 말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p66

 

세탁소에서 일해야 했으니까. 나는 가족을 이끌고 다락방에서 다락방으로 전전했다. p82

 

돈 문제를 놓고 볼 때, 대학 졸업 후 한 명은 세탁소에서 일하고 한 명은 저녁 때 던킨 도너츠에서 일하는 우리 처지에 두 아이가 있다는 것은 능력에 비해 아이가 너무 많다는 뜻이기도 했다. p84

 

나는 일을 끝내고 돌아와 글을 썼다. p84

 

내가 어머니의 삶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럴 때 대개는 어쩐지 우스워졌다. 그러나 몹시 피곤할 때, 그리고 돈을 낼 일이 생겼는데 가진 돈이 없을 때는 정말 괴로웠다. p85

 

아목시실린(합성 페니실린) 액을 부르는 이름이었다. 빨간 약은 비쌌고 우리는 빈털터리였다. 땡전 한 푼도 없었다. p86

 

팔릴 것이라고는 기대하지도 못했던 긴 단편 `때로는 그들이 돌아온다`의 원고료였다. 액수는 500달러였다. p86

 

세탁소에서 영어교사로 이직.

그러나 방과 후 회의에 참석하는 시간과 집에서 답안지를 채점하는 시간따위를 모두 합쳐 꼼꼼하게 계산해보면 그것은 결코 엄청난 발전이 아니라 오히려 전보다 상황이 더 어려워졌을 뿐이었다. p87

 

어떤 작품을 중단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점이다. 때로는 쓰기 싫어도 계속 써야 한다. 그리고 때로는 형편없는 작품을 썼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좋은 작품이 되기도 한다. p94

 

글쓰기에서 정말 심각한 잘못은 낱말을 화려하게 치장하려고 하는 것이다. p141

 

평이하고 직설적인 표현을 쓰라는 것이다. p141

 

차라리 단문을 택하는 편이 낫다. p146

 

수동태는 한사코 피해야 한다. p148

 

지옥으로 가는 길은 수많은 부사들로 뒤덮여 있다고 나는 믿는다. p151

 

가장 좋은 대화 설명은 ‘말했다’이다. p154

 

달착지근. p165

 

작가가 되고 싶다면 무엇보다 두 가지 일을 반드시 해야 한다.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이다. p176

 

3개월 이내에 초고를 끝내야 한다고 믿는다. p187

 

나는 하루에 열 페이지씩 쓰는 것을 좋아한다. p187

 

소설 창작이란 어떤 이야기가 저절로 만들어지는 과정이라는 것이 나의 기본적인 신념이다. p199

 

나는 플롯보다는 직관에 많이 의존하는 편이다. p200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