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기준에 맞게 특별 교실을 갖추고 있는 공립 학교는 거의 없다. 외국의 교수·학습 방법 1. 영국 3. ‘학교시설·설비 기준령’의 기준은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한 최소한의 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교수·학습자료 센터 및 자료 전시장의 부재 D.자료 중심 교수-학습 운영 모형의 정립 등록 자료 중심 교수-학습 운영 모형의 정립. 학년/교과 중심의 탄력적인 자료실 운영 3. 미국 미국에서는 학생의 적성·능력·흥미에 맞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교수·학습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 종합 백화점식 자료실 운영 3. 교육과정의 획일적 운영 2. . , ③ 복잡성 조절(Complexity), 이로 인해 학교건물은 전근대적이며 값싸고 낙후된 건축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다. 교과서 중심의 학습 2. 교수·학습자료 센터 운영 및 자료 전시장 설치 D. 학생의 교과 선택권 B. 특별교실의 부족 Ⅱ. 외국의 교수·학습 방법 1. 2. 학교 시설 구조 1. 교수·학습자료의 심의 및 채택 2. 이러한 형태는 일제 수업만이 전제로 된 공간으로서 ......
자료 중심 교수-학습 운영 모형의 정립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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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중심 교수-학습 운영 모형의 정립
이 글에서는 지금까지 우리 교육에 있어서 개별화 학습을 저해하는 교수·학습 방법의 구조적 문제점을 분석하고, 자료 중심 개별화 학습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선진국의 교수·학습 운영 방법을 고찰하고, 이를 근거로 자료 중심의 교수학습 운영 모형을 탐색하고자 한다.
Ⅰ. 현행 교수·학습 과정의 구조적 문제점
A. 교육과정 운영
1. 교육과정의 획일적 운영
2. 학급 교실의 학생 고정 운영
3. 학교의 교과 선택권
B. 교사의 수업 운영
1. 학급 규모의 과밀
2. 학습자 파악 능력의 불필요
3. 교수·학습 방법의 획일화
4. 자료 활용 능력의 불필요
C. 학습 자료 운용
1. 교과서 중심의 학습
2. 종합 백화점식 자료실 운영
3. 교육 및 학습자료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미흡
4. 교수·학습자료 센터 및 자료 전시장의 부재
D. 학교 시설 구조
1. 집단 수업 위주의 정형화된 학교 형태 및 교실 구조
2. 특별교실의 부족
Ⅱ. 외국의 교수·학습 방법 및 자료 활용
A. 외국의 교수·학습 방법
1. 미국
2. 영국
3. 독일
4. 프랑스
B. 자료 개발 및 활용 실태
1. 교수·학습자료의 심의 및 채택
2. 교수·학습자료의 활용 실태
Ⅲ. 자료 중심의 교수·학습 운영 모형의 개발
A. 교육과정 운영
1. 수준별 능력별 교육과정 운영
2. 교수·학습 운영을 위한 기본 모형
3. 교과 전용 교실제의 운영
4. 학생의 교과 선택권
B. 교사의 수업 운영
1. 학습집단의 적정화
2. 학습자 특성 파악을 위한 여건의 구비
3. 교수·학습 방법의 다양화
4.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의 활용 능력 구비
C. 학습 자료 운용
1. 다양한 학습 자료의 개발
2. 학년/교과 중심의 탄력적인 자료실 운영
3. 교육자료 정보실 설치를 통한 학습자료의 데이터베이스 체제 구축
4. 교수·학습자료 센터 운영 및 자료 전시장 설치
D. 학교 시설 구조
1. 교과 및 아동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다양하고 융통성 있는 학교 및 교실 시설
2. 특별 교실의 확보
Ⅳ. 현행 교수·학습모형과 자료중심의 교수·학습운영 모형인간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환경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관점에서, 교육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교육제도나 교육과정, 방법 등의 변화나 개선도 중요하겠지만, 교육환경의 중요성과 개선의 필요성을 간과해서도 안 된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학교 시설은 1967년 표준 설계도에 의해 전국적으로 확산·보급되어 왔기 때문에 학교 급별이나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적으로 크기와 모양이 획일적인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학교건물은 전근대적이며 값싸고 낙후된 건축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형태는 일제 수업만이 전제로 된 공간으로서, 현재 교육개혁에서 지향하고자 하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실시하기에는 공간의 형태나 면적 등의 여러 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2. 특별교실의 부족
‘학교시설·설비 기준령’에 정해져 있는 특별 교실의 종류는 과학실·음악실·미술실·기술실·컴퓨터실이다. ‘학교시설·설비 기준령’의 기준은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한 최소한의 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준에 맞게 특별 교실을 갖추고 있는 공립 학교는 거의 없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수용에 급급한 나머지 특별 교실을 보통 교실로 전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학교도 상당수 있으며,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특별실의 설치율은 50%에도 훨씬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특별 교실의 면적도 대개 보통 교실의 면적을 기준으로 하여 1.5배로 구획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특별 교실은 그 이름이 의미하는 것과 달리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교과 활동의 특성과 다양한 학습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Ⅱ. 외국의 교수·학습 방법 및 자료 활용
여기에서는 우리 나라 교수·학습 형태의 개선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얻기 위하여 개별화를 지향하고 있는 선진 외국의 교수·학습 운영 방법과 자료 활용의 실태를 고찰하고자 한다.
A. 외국의 교수·학습 방법
1. 미국
미국에서는 학생의 적성·능력·흥미에 맞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교수·학습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흔히 ‘수준별 교육과정(Curriculum Differentiation)’이라는 개념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학생 개개인에게 적절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주로 ① 속도 조절(Acceleration/Pacing), ② 수준 조절(Depth), ③ 복잡성 조절(Complexity), ④ 참신성 조절(Novelty) 등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미국에서 학생 개개인에게 절절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러한 4가지 전략은 서로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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