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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때보다는 낳아진거 같다.먹기 싫은 수프 먹기 싫은 수프 먹기 싫은 수프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책표지가 재미있어서 보여서 `먹기 싫은 수프`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검은돌집의 주인인 할아버지를 볼수있었다. 그림만으로 보기에는 무서워 보였지만 겉모습만 보고 무섭다,안무섭다를 판단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책을 읽는 내내 나는 이런생각이 들었다. 순간 레미는 자기가 내려올때 푸른방의 문을 닫았나 생각을 했었다. 폴이랑 레미가 다니는 학교는 방학이 시작됬다. 레미는 친한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내가 초등학교때 거절을 못했던 이유를 지금 생각해보면 친구를 잃기 싫어고, 거절을 하면 사이가 멀어질거 같아서 그때 그랬던거 같다. 그래서 레미가 몰래 푸른방에 들어간것을 할아버지 알아차렸다. 문을 안닫고 내려온것이다. 레미와 폴은 검음돌집에 도착했다. 도대체 검은돌집에 가는걸 왜 싫어하는지 궁금했다. 나도 학교에 가기 싫어서 감기 걸린 애 옆에서 감기걸리려고 계속 붙어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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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싫은 수프

먹기 싫은 수프

먹기 싫은 수프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책표지가 재미있어서 보여서 `먹기 싫은 수프`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폴이랑 레미가 다니는 학교는 방학이 시작됬다. 폴이 방학때 마다 검은 돌집에 사는 할아버지 집에 매일 갔었는데 이번 방학때는 레미에게 같이 가자고 하였다. 레미는 친한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레미가 나랑 비슷하다고 느껴졌다. 나도 레미처럼 친구들이 부탁을 하거나 시키면 거절을 잘 하지 못한다. 그래서 초등학교때 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아이스크림을 사달라하거나 무엇을 부탁하면 거절을 잘하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내가 초등학교때 거절을 못했던 이유를 지금 생각해보면 친구를 잃기 싫어고, 거절을 하면 사이가 멀어질거 같아서 그때 그랬던거 같다. 지금도 다른 사람이 부탁을 하면 거절을 잘 못하지만, 그래도 그때보다는 낳아진거 같다. 레미는 어쩔수 없이 간다고 했지만 안가고 싶어서 앙투안이 수두에 걸렸는데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다는 핑계로 아침 나절 앙투안 옆에 붙어있었다. 심지어 점심시간에는 그애가 먹던 컵으로 물을 마시기까지 했다. 나도 학교에 가기 싫어서 감기 걸린 애 옆에서 감기걸리려고 계속 붙어있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레미가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은 정말로 검은 돌집에 가기싫다는 것이다. 도대체 검은돌집에 가는걸 왜 싫어하는지 궁금했다. 레미와 폴은 검음돌집에 도착했다. 검은돌집의 주인인 할아버지를 볼수있었다. 그 할아버지는 그 할아버지가 무서워 보였다. 그림만으로 보기에는 무서워 보였지만 겉모습만 보고 무섭다,안무섭다를 판단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못생기고, 무섭게 보이는 사람이 알고 보면 착하고, 성격도 좋은사람도 있는데 왜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걸까... 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섭게 생긴 사람이 더 착할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것 보다는 내면적인 면과 전부다 통틀어서 그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사람인지 판단하는것이 낳다고 생각한다. 첫날 저녁은 레미가 싫어하는 수프가 나왔다. 레미는 수프를 싫어해서 안먹고 채소만 휘젖고 있으니 할아버지가 이 집에선 뭐든지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레미는 고집이 쎄서 결국에는 수프를 먹지 않고 할아버지 레미에게 고기반찬과 밥을 주었다. 레미랑 나랑 약간 비슷한 점이 많은것 같다. 이책을 읽는 내내 나는 이런생각이 들었다. 꼭 레미를 보면 나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나도 레미처럼 우리집에서 고집이 제일 쎄다. 집에서 `넌 누굴 담아서 이렇게 고집이 쎄니`라고 할 정도로 고집이 쎄다. 어쩌면 레미 보다도 고집이 쎌지도 모른다. 레미는 첫날밤에 잘려고 하는 순간에 2층에 올라오는 발소리가 들리고 그 발소리가 3층에서 다시 들리기 시작했다. 여자의 목소리도 들렸다. 내가 만약 레미였더라면 잠을 자지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소리 예민하고 그런 소리가 나면 무서워 잘 자지를 못한다. 소리 예민하고 무서워서 잘때면 노래를 틀고 자곤 한다. 어느날, 프린센스라는 개가 사라지고 말았다. 할아버지와 폴은 프린센스를 찾으러 나갔고, 레미는프린센스가 집에 올수도 있다는 생각에 집에 혼자남게 되었다. 레미는 어제 밤에 여자 목소리가 들렸던게 궁금해서 다락방에 올라가서 아무것도 없다 내려올려던 참에 무슨 방 같은데 있어서 거기에 들어가게 되었다. 거기 벽에는 어떤 여자의 사진이 붙어져있었다. 그여자는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여자 일거라고 추측 해보았다. 레미는 1층으로 내려오니까 프린센스가 오게 되었다. 그때 갑자기 레미는 토하고 막 아프기 시작하였다. 할아버지와 폴이 집으로 돌아왔을때 레미가 쓰러진걸 보자 놀라서 레미를 안아서 침대에 올려두었다. 레미가 좀 누워 있을때 할아버지는 2층에 올라가게 되었다. 순간 레미는 자기가 내려올때 푸른방의 문을 닫았나 생각을 했었다. 문을 안닫고 내려온것이다. 그래서 레미가 몰래 푸른방에 들어간것을 할아버지 알아차렸다. 레미는 처음에 할아버지가 별로 않좋고 무서운 분인줄 아셨는데 이제는 자기 간호도 해주고 생각보다 좋은 분이라고 생각했다. 역시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 하면 안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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